홍종의 선생님의 새책
<<곳니>> 발간을 축하합니다!

= 계림 북스쿨 발행=
힘이란,
이렇게 상대방과 똑같아지기 위해서 기르는 것이고,
쓰는 것이다.
* 요즘 신춘 문예 응모철이군요.
글을 쓰는 것은,
단순히 당선을 하거나
남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좋은 동화를 쓴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쓰는 것이고,
동시, 동화의 숲을 오래 걸어가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한 번 반짝 당선 뒤에 사라진 사람들보다
비록 당선이 오래 걸려도
동화, 동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