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11강 수필의 처음과 끝 쓰기 /유한근
제 11강 수필의 처음과 끝 쓰기 |
(1) 서두와 결말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2) 제목짓기를 배운다. |
1. 서두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
서두는 글의 첫머리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서두는 독자의 흥미를 갖게 하되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암시하도록 써야 하며, 글의 내용과 목적도 논리적인 글인 경우에는 밝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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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끝은 어떻게 맺는가 |
글의 결말은 끝맺음을 위한 요약 정리, 제시로 이루어진다. 본론을 요약한다든가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제시 및 방향 설정도 바람직한 끝맺기이다. , 풍자나 비판. 셋째, 전체의 요약. 넷째,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감상의 인용. 다섯째, 격언이나 명언의 인용. 여섯째, 위트가 넘치는 문구. 일곱째, 의문문의 형식에 의한 의문의 제기. 김희보의 <문장 바로 쓰기>p.34 위의 5가지 방법 중 어떤 것을 쓸 것인가는 주제나 소재, 그리고 작가의 생각에 따라 효과적인 끝맺음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
3. 제목은 어떻게 붙일 것인가 |
제목은 글의 내용이나 성격, 그리고 글쓰는 이의 성격에 따라 집필 시작 전에 붙여질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집필이 끝난 후 붙여지기도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