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왜목 마을의 일출

凡草 2006. 1. 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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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좋은 일이 더 많기 바랍니다!

 










왜목마을에 해가 뜬다


내나라의 해는 모두
여기 와서 뜨고
여기 와서 진다
하늘이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해를 빚어 올린
고운 아침의 나라
바다가 금빛 물살로
가슴을 활짝 열고
산이 푸른 이마로
오색구름 피워 올리는곳
여기 왜목마을에 와서
백두 대간의 해는 뜨고 진다
저 백제. 신라의 찬란한 문화
뱃길 열어 꽃 피우던 당진
역사 일으킨 큰 자취 숨결 높고
두루미떼 날아들어 둥지를 트는
땅.기름지고 물 향기로운 .내고장
해 돋이에서 해 넘이 까지
우리들의 사랑 눈 시리게
발 돋음하고 서 있나니
우리모두 손잡고 나와
떠오르는 아침해에 꿈을 심자
수평선 넘는 해에 그리움을 묻자
산과 물이 하나되는
영원한 평화 영원한 아침을 노래하자
두리미의 날갯짓으로
휠 휠 날아 오르자

(시인 이 근 배)




Heaven / Ronan Hardiman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올 한해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바른 생각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당신들의 건강한 생각과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을 웃게 합니다
 
당신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행복한 사랑으로 돌아 옵니다
지난 을유년
시름과 좌절은 묻어 버리고
용기와 희망만을 건져 냅시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웃음이...
우리의 이웃이 하나되는
 병술년을 맞이 합시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yard44 재호 드림
 
 
*  좋은 사진과  글을 보내주신  김재호님께 감사드립니다!
 
 
= 凡 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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