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벽화를 그릴 때
넓이가 183 제곱미터나 되는 대작을 그리는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구석까지 꼼꼼하게 그리니까
한 친구가 그걸 보더니
"여보게, 그렇게 높고 구석진 곳은
잘 보이지도 않는데 왜 그 고생을 하나?
열심히 그려봤자 누가 알아주겠나?"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알지!"
* 무슨 일이든
자신에 충실해야 합니다.
내가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죠.
남의 눈치나 보고
대충 때우려는 사람은
결국 그렇게 밖에 못 삽니다.
비오는 목요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凡 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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