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마음을 키워주는 정원사

凡草 2005. 12. 8. 20:54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잘했다,고맙다,예쁘구나,
아름답다,좋아한다,사랑한다,
보고 싶다,기다린다,

믿는다,기대된다,
반갑구나,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하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괜찮다, 지나간다,
다시 꽃 핀다.

위로의 말은 ..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세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운다.




그런 듣기 좋은 말,
초록의 말을 건네자.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난다면...


당신은 그의 마음 속의 
정원사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Happy look ....  (0) 2005.12.11
황우석 박사의 글  (0) 2005.12.11
마음의 선물  (0) 2005.12.05
별 헤는 밤  (0) 2005.12.04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해서...  (0)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