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공자 《논어(論語》의 "안연"편을 보면....
제나라 "경공"이라는 사람이 "공자"에게 ...- 정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하고 물었을 때...
공자께서는...-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고...
-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은....-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직장에서도 ....- 사장이 사장답고 임원은 임원다우며...
- 사원은 사원다운 회사는 회사답게 발전을 하고....
집안을 봐도.....- 남편이 남편답고 아내는 아내다우며...
- 자식은 자식다운 집안은....
- 화목한 집안이 된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온 나라가 네 편 내 편으로 나뉘어....- 서로 삿대질을 하며 온통 양극화의 갈등을 겪고 있는
- 요즈음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들여다 보면...
원인은 단 한가지....
각자가 서 있는 위치에서...- 서 있는 그 위치에 걸맞지 않는 자세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자세들 때문이 아닐까 ..-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저도 공자처럼 ..- 근사한 말을 하나 만들어볼 랍니다.
군군정정과과선선언언노노민민(君君政政科科先先言言勞勞民民)...
임금은 임금답게....-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 과학자는 과학자답게...
선생은 선생답게....- 언론은 언론답게...
- 노조는 노조답게..
- 국민들은 국민답게....살아야
우리나라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님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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