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선생님이
새 동화책을 펴 내었습니다.
<< 넌 누굴 닮았니? >>
해성출판사 발행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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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다음날
산이 소리쳐 주었다.
“이 천재야!”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남에게 대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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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 이해인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게 하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凡 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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