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스크랩] 오미자...

凡草 2005. 9. 25. 20:31
오미자....

민간요법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 뻗는 나무인 오미자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을 불쿼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삽정한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기능회 복작용, 혈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오미자 차를 장기간 즐겨 마시면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시력을 밝게해 주고 남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를 낫게하여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구갈)과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번열)을 개선한다.

피로를 회복시키고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기억력 감퇴나 사고력 둔화를 예방한다.

오미자(五味子)를 찬물에 담가 오래 두면 오미자가 우러나와 붉은 빛이 돈다. 오미자는 원래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고 정력에 좋으며, 장복하면 면역성을 높여준다.

♠ 거친 피부에는 오미자나무 열매 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회 여러날 먹으며, 그 물로 얼굴에도 바른다.

♠고혈압병으로 오는 어지럼증 : 오미자 15g을 물 1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몸이 나른할 때 :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먹는다. 오미자는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보약이다. 몸이 허약하여 나른할 때,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가 와서 피곤할 때 쓰면 좋다.

♠ 성행위 없이 자기도 모르게 정액이 나오는(유정) 증상에는 오미자 가루 600g을 끓여 꿀 1.2kg을 넣고 다시 끓여 30 ∼ 40g씩 먼는다.

♠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인삼, 오미자를 1:2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1회 0.5 ∼ 1g씩 하루 3번 먹는다.

♠ 신경증노이로제 : 오미자 15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오미자 가루 150g을 소주에 1주일 동안 우려 하루 2회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신수를 보한다. : 오미자를 달여먹던가 차로 만들어 마신다.
♠ 출산후 기침을 할 때는 오미자를 한번에 6 ∼ 8g씩 뜨거운 물에 우려 식전에 마신다.

♠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

♠ 일사병 : 오미자 10g을 따뜻한 물 100ml에 담가서 우린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달임약을 만들어 놓고 높은 열이나 햇볕에서 일하기 전이나 일한 다음에 마시면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몸 안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막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낫게 한다.


★ 다섯가지 맛의 비밀, 오미자!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짜고… 오미자는 그 영롱한 색깔만큼이나 오묘한 맛이 일품이다. 다섯가지 맛이 오장육부에 작용해 각종 효능이 탁월한 신비의 생약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오미자, 점점 기온이 올라가 더위를 먹기 쉬운 요즘같은 때엔 오미자만큼 좋은 것이 없다.

또한, 최근 한국형 당뇨에 오미자가 좋다는 결과가 나와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노을님의 오미자 수확 모습을 보고 효능과 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님들 참고되셨나요??
참고로 노을님~~
저 황진이도 오미자차 매우 좋아한답니다 ^&^
출처 : 오지게 사는 촌놈
글쓴이 : 갑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