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다니는 어느 신자가
하느님께 기도를 더 잘하고 싶어
서점에 가서 기도에 대한 책을 찾았습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는 책들은
어떻게 기도하면 하느님의 응답을 잘 받는다는
그런 내용이 담긴 책들이었습니다.
<하느님, 제가 부자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그 책에 적힌 대로 기도했지만
하느님의 응답은 쉽게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은 죽을 때가 되어서야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도란...
하느님과의 관계를 잘 맺는 거라는 것을.
하느님을 찬양하고 하느님을 걱정하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위하며
하느님을 공경하고 하느님을 생각하며
하느님을 존경하고
하느님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데
* 하느님이 응답하지 않을리가 있겠습니까?
남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을 진심으로 위해주면
응답은 저절로 옵니다.
응답이 없다고 투정말고
남을 잘 섬겨보세요!
우스개 소리 하나..
요즘 들은 말인데
문자는 씹으면 절대로 안 된다고 하네요!
ㅋㅋ
凡 草